1-1. 백만송이 장미 (심수봉이 부른 "백만 송이 장미"의 원곡) - 알라 뿌가쵸바
1-2. 알렉산드라 (영화 "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의 주제곡) - 세르게이 & 따찌야나 니끼찐 부부
1-3. 머나먼 길 (메리 홉킨의 히트곡 "THOSE WERE THE DAYS"의 원곡) - 나니 브레그바제
1-4. 모스크바여, 안녕히!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폐회식 노래로 인류의 평화와 우정을 담은 아름다운 노래) - 레프 레쉔꼬 & 따찌야나 안찌페로바
1-5. 후회하지도, 부르지도, 울지도 않으리 (러시아의 시인 세르게이 예세닌의 시에 선율을 담아 아카펠라로 부른 서정적인 곡) - 트리오 렉릭트
1-6. 백학 (드라마 "모래시계"에 사용되었던 장중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곡) - 이오시프 꼬브존
1-7. 서두르지 말아요 (꿈결속에서 들려오는 속삭임과 같은 곡으로 매력적인 목소리 안나 게르만이 불렀다) - 안나 게르만
1-8. 왈츠 (러시아 최고의 작곡가 안드레이 뻬뜨로프이 작곡한 영화 음악중의 걸작) - 레닌그라드 콘서트 오케스트라 연주(경음악)
1-9. 단풍 (우수와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곡) - 트리오 메리지안
1-10. 라리사의 로망스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비극적으로 죽어간 여주인공 라리사의 로망스) - 발렌티나 빠나마료바
1-11. 모스크바의 밤 (러시아의 서정성이 가장 짙게 표현된 "모스크바 찬가") - 블라지미르 뜨로쉰
1-12. 맑은 연못 (자유와 희망에 대한 갈구를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한 노래) - 이고르 딸꼬프
1-13. 까츄샤 ("디어헌터"등 몇몇 영화의 파티장면에서 자주 사용된 대표적인 러시아 노래) - 따마라 씨냐프스까야
1-14. 야생마 (영화 "백야(1985)"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러시아 음유시가) - 블라지미르 브이쏘츠키
1-15. 기도 (시련을 슬기롭게 넘길수 있도록 신에게 기원하는 슬픈 선율의 노래) - 엘레나 깜부로바
1-16. 마법에 걸린듯 사랑스러운 나의 여인이여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 사용된 곡으로 '고백'이란 제목으로 잘 알려진 곡) - 니꼴라이 나스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