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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세상의 모든 음악, 3 / 저녁, 길모퉁이 카페...

가격 9,000 -> 7,000  
음반코드 UC8000320 
폼 1CD  
수입구분 라이센스 
장르 3세계 중고CD 
레이블 AULOS  
자켓/음반 USED  
발매일 2005 
특이사항 AMC2 062 / 북클릿 , 음반모두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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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lla Fantasia (Chloe)
2. Morning In Madrid (Nightnoise)
3. Dona, Dona (Tapiola Choir)
4. Remembering You (Eugene Friesen)
5. Varsog (Anne Vada)
6. Det Gar En Vind (지나간 바람) (Arild Andersen, Stian Carstensen)
7. Come Silver Moon (Philip Riley)
8. Cacion Triste (Jesse Cook)
9. Armenian Song (Kheops)
10. Mens Du Er Her (당신이 이 곳에 머물때) (Linni Treekrem, Steinar Albrigtsen, Henning Kvitne)
11. Lungomare (Rene Aubry)
12. Twilight Time (Verdens Orchestra)
13. Beyond The Valley (Michael Hoppe)
14. The Oracle (Maria Farantouri)
15. The Letter Of Soldier (Isao Sasaki)
16. 등대지기 (안형수)
17. 그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From The Evening Tide The Coming Dawn) (슬기둥)
18. Take Me Home (Phil Coulter)

*따뜻한 세상을 향한 공감과 소통의 음악.
아일랜드에서 노르웨이까지 18가지 빛깔로 물들이는 '세상의 모든 음악'

*2005년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 부문 우수상 수상

따뜻한 세상을 향한 공감과 소통의 음악
KBS 1FM의 월드뮤직 프로그램 ' 세상의 모든 음악'은 위로가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과 위로와 평화의 음악을 제공한다. 언어와 민족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음악으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것은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이다. '세상의 모든 음악 3집'에는 첫 곡인 [Nella Fantasia]에서 마지막 곡인 [Take me home]까지, 이 한 장의 음반이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처럼 기승전결을 갖는다. 위로와 휴식과 평화에 이르는 공감과 소통. 그것을 위해 제작진은 최선을 다한 음반을 선보인다는 자부심으로 3집을 세상에 내어놓는다.


저녁, 길모퉁이 카페에 흐르는 '공감'과 '소통'의 음악...
길은 아름답고 그 길의 모퉁이는 소중합니다. 그 모퉁이에 우리 삶의 빛과 그림자를 받아줄 공간이 있다면 기꺼이 문을 열고 들어가겠지요. 저녁, 길모퉁이 카페에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리움을 참고 참았던 연인들, 사소한 수다가 그리웠던 친구들,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사람들, 때로는 책을 들고 혼자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生의 길모퉁이에 자리한 카페에 들러 고단하고 피로한 영혼을 위로받으려 합니다.

길모퉁이 카페에서 주문할 수 있는 것은 '블루마운틴'이나 '카페 라떼'가 아닙니다. 길모퉁이 카페에서 주문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것들입니다. '타인과의 소통'이거나 '生과의 화해', '슬픔의 공감', '이별의 이해', '사랑의 기쁨과 슬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환한 불빛 아래 차려진 만찬보다 한 끼 영혼의 식사가 더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길모퉁이 카페에는 그런 영혼의 식탁이 차려집니다. 대로를 활보하는 걸음이 아니라 모퉁이를 돌아오는 수줍은 生의 발걸음, 중심의 화려함이 아니라 구석의 소박한 위안, 나를 온전히 받아주는 구석의 따뜻한 위로가 차려집니다. 우리가 눈물겹게 구하는 것은 바로 그 길모퉁이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 3집- 저녁, 길모퉁이 카페'를 내어놓습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시대의 모퉁이에 어떤 공간이 공유할 수 있다면, 그 공간에는 이런 음악들을 흐르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 음반에 담긴 음악들은 기본적으로 '공감'과 '소통'의 음악들입니다. 타인과의 공감, 타인과의 소통, 그보다 더 소중한 내 삶과의 화해를 이루고 싶은 분들에게 충분한 위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길모퉁이 카페'가 있다고 믿습니다. 삶의 한 구석에 자리잡은 그 길모퉁이 카페에 이 음반 속의 음악들이 흘러 작은 평화가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이 음반을 당신의 저녁과 당신의 '길모퉁이 카페'에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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