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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SCHMIDT

TO THE SUMMIT

가격 10,000 -> 7,000  
음반코드 UC6002236 
폼 1CD  
수입구분 라이센스 
장르 JAZZ 중고CD 
레이블 JS  
자켓/음반 USED  
발매일 2000 
특이사항 북클릿 , 음반모두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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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PRELUDE(MY LITTLE GIRL)
02 RUSH HOUR ON THE ESCALANTE
03 TO THE SUMMIT
04 NIGHT SONG
05 GAME DAY(HIGHLAND GAMES)
06 AIR ON THE "F" STRING
07 OUR SONG
08 I DO
09 CAN`T HELP FALLING IN LOVE
10 SACRED GROUND
뉴에이지 음악이 전하는 짙은 감성적 파장은 다른 장르의 음악 틀에선 쉽사리 구성력을 갖추기 어려운 주요한 코드임에 분명하다. 그만큼 뉴에이지 음악이 갖는 감수성은 오감이 시릴 정도의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정서를 포함하는가 하면, 흐릿한 기억 저편의 슬픔을 끄집어내기도, 때묻지 않은 순수한 이미지의 잔상을 남겨 놓기도 한다. 이 모든 감성의 유형을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작곡가인 존 슈미트의 작품 속에서 찾아보면 어떨까.

존 슈미트의 연주는 뭐라 단정짓기 힘든 매우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쇼팽이나 슈베르트의 클래식 연주를 머릿속에 상상하다가도 이내 피아노 아래로 들어가 양손을 엇갈린 채 흥겨운 랙타임을 연주하는 록큰롤 스타 Jerry Lee Lewis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니 말이다. George Winston의 평온함으로 때로는 Victor Borge(피아니스트, 뮤지컬 코미디계의 대부)의 거침없는 숨결로 다가서는 유쾌함과 낭만성을 동시에 지닌 음악가 존 슈미트.
미국으로 이주해온 독일인 음악가정에서 태어난 환경 탓에 어려서부터 정통 클래식 수업을 받으며 모차르트의 소나타를 연주하던 그에게도 록큰롤에 뿌리를 둔 다양한 음악들(이를테면 Manheim Steamroller의 초기작)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는 후에 팝과 록큰롤 그리고 클래식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음의 스펙트럼을 창조해내는 그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이루는데 주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1991년 첫 번째 작품 「August End」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작인 「To the summit」까지 총 4매(홀리데이 앨범인 「Jon Schmidt Christmas)까지 더하면 총 5매)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존 슈미트는 현재 일련의 레코딩 프로젝트와 수많은 공연 속에서도 체계적인 송라이팅과 피아노를 위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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