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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HAN SEX

OST / BETTER THAN SEX

가격 9,000 -> 7,000  
음반코드 UC5000508 
폼 1CD  
수입구분 라이센스 
장르 OST 중고CD 
레이블 BMG  
자켓/음반 USED  
발매일 2003 
특이사항 BMGOD 3308 / 북클릿, 음반 모두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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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World - David Hobson & David Hirschfeder
2. I Love Sex To Open My Eyes (Original Score)
3. Cinthia's Number (Original Score)
4. Reasonable Reason - Micheal Spiby
5. Gets Me Up - Sneak
6. Approaching - (Original Score)
7. A Little Head (Original Score)
8. Open All Night - You Am I
9. Certainly Pulled Your Chain (Original Score)
10. Birdy Breaths (Original Score)
11. Casual Fling (Original Score)
12. Mr Milk - You Am I
13. Too Fast For Me - The Cruel Sea
14. Better Than Sex Theme (Original Score)
15. Stay This Way - Kylie Minogue
16. Day Three To London (Original Score)

영화 ‘Better Than Sex’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호주출신 최고의 음악감독 데이빗 하쉬펠더(David Hirschfelder)의 최신 작품이다. 모두의 기억 속에 남은 명작 [Shine], [Elizabeth]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며 오스카에 노미니 되었던 David Hirschfelder는 이번 새영화 [Better Than Sex]에서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유엠아이 (You Am I) 등과 함께 재미나며 섹시한 앨범을 만들었다. 재즈, 스윙, 팝 등의 다양한 소요가 결합한 이번 앨범의 백미는 카일리 미노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재즈풍의 싱글 [Stay This way]이다.

l 특이사항

* 2003년 5월 23일 전국 50개관 개봉
* 2002년 호주 박스오피스 1위 및 사운드트랙 세일즈 1위
* 씨네21, 필름2.0, 무비위크 등 최고의 평점을 받은 영화와 주목 받은 O.S.T 선정


노련한 영화음악가 데이빗 허쉬필더
이 영화 OST를 설명할 때는 앞서 영화를 설명할 때 사용했던 긍정적인 뉘앙스의 형용사들(깔끔하다, 명석하다…)을 좀 더 동원해도 될 듯 하다.
몸으로 대화하는 이 커플에 대한 보고서를 별다른 거부감 없이 소화해 낸 감독 조나단 테플리츠키가 이제 막 첫번째 장편 영화를 만든 신인이라면(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신인 티가 난다면), 음악가 데이빗 허쉬필더는 영화음악에 있어서는 베테랑 선수다.
그는 웬만한 사람들은 다 기억할 법한 인간승리의 영화 <샤인>의 OST를 만들어 내며 주인공 데이빗 헬프갓의 영혼의 세계를-아름다운 음악으로 변환시켜-세인들의 마음과 심지어 오스카의 심사위원들에게까지 각인시켰던 인물이다. 이것만으로 그를 이해하기가 부족하다 생각되는 이들에게는 헐리우드로 건너 가 <물랑 루즈>를 만들어 낸 호주 감독 바즈 루어만의 에너지 넘치는 초창기 영화 <댄싱 히어로>, 한 때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인생 극장’을 스크린에 옮겨 놓은 듯한 기네스 펠트로 주연의 영화 <슬라이딩 도어스>(다이도의 ‘Thank You’와 아쿠아의 ‘Turn Back Time’등이 삽입되었던), 그리고 역시 유수한 영화 시상식의 조명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트루먼 쇼>등의 영화 음악을 떠올릴 필요가 있겠다.
이러한 영화들의 OST를 맡았던 인물이란 사실은 충분한 부연이 될 수 있겠다. 이 자랑스런 호주의 음악가는 그러한 자신의 명성 덕택에 호주 출신의 날고 기는 대중 음악인들을 자신의 OST안에 한 데 불러 모을 수 있었는데, 그들은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호주의 록밴드 ‘You Am I’, 영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Kylie Minogue, 그리고 우리에겐 다소 낯설지만 호주에서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인기와 명성을 얻고 있는 밴드 Cruel Sea 등의 뮤지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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