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야자와 아티스트이자 서울 아모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이미 클래식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태환의 첫 앨범인Souvenir(추억)가 2009년 루이미디어에서 2013년 티앤비엔터테인먼트로 레이블을 새롭게 제작하면서 박태환의 귀국 데뷔앨범을 급변화하는 음반 시장안에서의 재발견하여 선보인다. 플루티스트 박태환은 일찍이 예술의 고장 파리로 건너가 프랑스 국립음악학교 및
베르사이유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유학기간 동안 프랑스 파리 국제콩쿠르 1위 입상 등 플루트 관련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어 그의 연주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귀국 후에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 및 영화음악 등 다양한 분야로 그의 연주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주목 받는 차세대 플루티스트이다. 그가 보여주는 다양한 연주 활동은 어릴 적 품었던 음악에의 열정에 세상을 살아오며 접한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보태진 결과물이다. 그는 이러한 끊이지 않는 자신의 열정적인 활동에너지의 원천을 그가 어릴 적 풀루트에 애정을 키우던 시절 연주했던 곡들에 대한 추억으로 설명한다. 이번에 발매된 음반의 수록 곡 들은 그 뿐만이 아니라 플루티스트로서의 삶을 생각하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하고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에너지의 원천으로 삼을 수 있을 필수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록 곡 대부분이 국내 유명 음악대학의 실기 곡으로 지정된 바 있어 플루티스트로서의 장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소중한 만남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