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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침 풍경

가격 8,000 -> 6,000  
음반코드 UC1003301 
폼 1CD  
수입구분 라이센스 
장르 가요 중고CD 
레이블 예당  
자켓/음반 USED  
발매일 2002 
특이사항 YDGC 003 / 아웃케이스 없음 / 북클릿 민트,음반은 연흔 1~2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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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하수를 보던날 (6:02)
2. 길놀이 (5:30)
3. 비 묻은 바람 (4:54)
4. 아침풍경 (5:53)
5. 도라지 (4:37)
6. 호랑이 장가가는 날 (6:29)
7. Deja Vu (5:49)
8. 날으는 밤나무 (6:15)
아름다운 선율과 시 같은 그림

한국 음악적 모티브, 서정적이고 감성을 울리는 소리의 향연, 듣고 싶은 한국적 월드 뮤직의 새로운 장을 연 `Newage Group` The `林`...

그림은 욕심 많은 젊은이들 7명이 모여 만들었다. 타악기를 전공하고 팀의 리더와 작곡을 맡고 있는 신창렬이 그림의 대표이다. 가장 최근 그림의 정식 식구가 된 건반에 신현정, 또 다른 타악기 주자인 황근하, 관악기에 김남희, 해금에 김주리, 가야금에 정혜심, 거문고에 박찬윤이 그림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공식 표기로는 `the 林`이라고 쓰여 있다. 읽는 방식은 하나 같이 더림이라고 읽어 버린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은 `그림`이다. 발음기호를 명시해야 눈에 들어오고 겨우 읽어 줄까 하는데 그들도 그것을 아는지 항상 자신의 이름이 `그 숲`이란 의미의 `그림`이라고 이야기 한다.
음악에 있어서 투명함을 결정짓는 질료가 악기라면 그림은 자연의 소리를 닮은 국악기를 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순수한 국락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그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국악이란 동일한 바탕과 또 개성이 강한 선율 앙상블에서 오는 조화로움 속에 저마다의 악기들과 연주자들이 다름을 이야기하고 그 다름은 아름다운 다양성이 된다. 소리의 다양성도 그림이 가지고 가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한다. 새로운 소리를 찾아가고 입혀가는 과정, 소리들의 다양한 조합과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소리의 길을 열어 가는 것이다. 이미 숲이라는 공간은 서로 다른 이야기와 꿈, 다양한 생명체를 담고 있다는 것을,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조롭지 않은 곳이라고 우리가 알기 때문일 것이다.
그림은 비교적 쉽게 들을 수 있는 대중 음악적 하드웨어 즉, 따뜻하면서도 풍부한 화음으로 음악적 라인을 더해주는 피아노 연주와 시원한 음색과 발랄한 리듬을 더해주는 어쿠스틱 gutiar 사운드라는 하드웨어와 국악기의 다양한 질감과 전통 음악의 정서로 표현되는 소프트웨어가 균형을 이루며 그림의 연주 형태를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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